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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치된 계좌, 불안한 투자.
리밸런싱이 필요하다는 건 알지만,
“언제?”, “얼마나?”, “어떻게?”
물어볼 곳도, 체크할 기준도, 실행할 루틴도 없습니다.
투자를 시작한 지 1년, 계좌는 방치되어 있고
한때는 예뻐 보였던 ETF도 이제는 낯설기만 합니다.
더 오를까봐 못 팔고, 떨어질까봐 못 사는 그 사이,
계좌는 조용히 ‘이익을 잠식’당하고 있어요.
사실 우리 대부분은 이런 생각을 해본 적 있습니다.
“내 투자는 어디쯤 와 있을까?”
“지금 이 비중, 괜찮은 걸까?”
📉 리밸런싱을 안 하면 손실이 커지고,
📊 리밸런싱을 자주 하면 거래세만 쌓입니다.
무작정 조정하는 것도, 그대로 두는 것도 정답은 아닙니다.
우리에겐 **'기준 있는 루틴'**이 필요합니다.
그리고 그 루틴이 **‘자동화’**된다면 더 좋겠죠.
이 시리즈는 당신의 ETF 포트폴리오를
**'분기마다 점검하고, 감정 없이 조정하며, 시스템으로 수익을 유지하는 구조'**로
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전략 가이드입니다.
📘 이 시리즈에서 다룰 내용
- 리밸런싱의 핵심 원칙 – 왜, 언제, 어떻게?
- 분기별 체크리스트 루틴 –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?
- 리밸런싱 중심 포트폴리오 설계 – 구성 예시 포함
- 구글시트를 활용한 자동화 리밸런싱 트래커 제작
- 분기마다 실행할 수 있는 투자 점검표 템플릿
🔍 이런 분이라면 꼭 읽어보세요
- ETF 장기투자는 하고 있지만 관리는 전혀 못하고 있다
-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기준이 없거나 매번 감으로 결정한다
- 한 번도 비중을 조정해본 적 없고,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
- 엑셀이나 구글시트를 활용한 자동화 루틴이 필요하다
- 루틴 있는 투자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실천이 어려웠다
당신이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수익을 관리하는 투자자가 되도록,
루틴과 자동화의 힘으로 돕겠습니다.
이제, 분기마다 계좌를 리셋하는 진짜 투자의 기술을 배워봅시다.
👉 다음 글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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